경기 양주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4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2019년 3.1운동 100주년 가래비 만세운동 기념행사 모습<양주시 제공> 가래비 3.1 운동 순국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제의 식민통치에 저항하다 희생된 백남식·이용화·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독립선언문 낭독, 추념사,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이어 양주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함께 양주 가래비 3.1운동 당시 상황을 재현한 뮤지컬 ‘반드시 이룬다’ 공연과 거리 만세 행진 등 다체로운 행사가 열린다. 광적면 가래비장 만세 시위는 당시 양주군에서 가장 격렬하게 진행된 만세운동으로 일제 헌병의 무차별 사격에도 굴하지 않고 전개된 대표적인 시위로 꼽힌다. 당시 만세 시위에 참여한 시위대 수는 950여명에 달했으며 선두에 있던 백남식·이용화·김진성 열사가 현장에서 순국하고 많
경기 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구리시 주요 현안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 오후석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구리시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 주된 의제는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신속 추진 △GTX플러스(GTX-E)노선 구리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정차역 반영 △아치울경로당 신축 공사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광역버스 노선 신설·증차 건의 △별내선 유지관리 장비 및 역무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구리시의 현안 사업 추진이 절실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에서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고양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청사<고양시 제공> 시민들의 원활한 수도권 통행을 위해서 시는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과 관련 추가 운영비 부담을 요구하는 서울시와의 합리적인 방안 지원 △출퇴근 시간 대 혼잡도 완화를 위한 경의중앙선 서울역행 열차가 증량·증편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통과 지원 △고양시-서울 도심 30분대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3호선 급행과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계획한 택지개발 지구내 환승시설의 무상귀속 등 현안 사항도 건의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계획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히 진행하겠다" 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고양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광위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등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는 와부읍 팔당리 한강변을 문화와 생태계가 살아 있는 수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 하천 정비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23일 밝혔다. ▲ 팔당리 한강변 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양주시<남양주시 제공> 시에 따르면 2월부터 한강 팔당리 일원 산책로 연장 2km, 고수부지 및 제방부 약 60,000㎡에 대한 환경 정비 사업을 착공해 퇴적토 정비, 지장목 제거, 가지치기, 생태 교란 식물 제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팔당 한강변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 협업 체계를 통해 특색 있는 초화 단지 조성, 구간별 하천 정원화 활동, 수변 공간을 활용한 문화 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중심의 새로운 하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팔당 한강변 정비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하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무주택 출산·입양 가구에게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올해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청사<고양시 제공> 다음달 31일까지 살고 있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2년에 출산 또는 입양한 자녀가 있거나, 자녀 출생(입양) 당시부터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이어야 한다. 또한 임대차계약서상 부동산의 소재지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하며 신청인 본인, 배우자 및 자녀 모두 무주택이어야 한다. 2022년 12월 가구소득이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의 150% 이하가 대상이다. 지원가구로 선정되면 연100만원씩 4년간 최대 400만원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더라도 4년간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년 신청하고 심사를 받아야 한다. 제출서류·소득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무주택 출산가구를 위한 고양시의 특색사업으로, 대출금리 상승
경기 고양특례시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직원이 자율 모금활동을 실시해 성금 2천122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 튀르키예·시리아 돕기 성금 2천122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이동환 고양시장<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십시일반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자발적 모금 4일 만에 성금 2천122만원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고양특례시는 시의회와 협력하여 예비비를 편성해 재난구호금 10만달러(약1억3000만원)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월27일자 고양시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 4급 승진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 5급 전보 ▲법무담당관 고미정 ▲민원여권과장 홍호조 ▲세정과장 명재하 ▲찾아가는복지과장 곽은경 ▲아동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윤순희 ▲기후에너지과장 직무대리 김창현 ▲자원순환과장 안명렬 ▲식품안전과장 직무대리 박상희 ▲평생교육과장 직무대리 문병훈 ▲녹색도시담당관 윤광옥 ▲도시정비과장 직무대리 유제학 ▲철도교통과장 직무대리 김환덕 ▲버스정책과장 김종구 ▲주차교통과장 김두한 ▲도로정책과장 서윤하 ▲재난대응과장 박성완 ▲건축디자인과장 박문희 ▲도시균형개발과장 조용주 ▲재정비관리과장 표명섭 ▲덕양구보건소 질병관리과장 황규영 ▲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민미애 ▲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김용석 ▲일산동구도서관과장 직무대리 오창진 ▲일산서구도서관과장 서병하 ▲수도행정과장 김석재 ▲공사과장 이인석 ▲도로관리과장 김진철 ▲덕양구 세무1과장 윤미옥 ▲덕양구 사회복지과장 황선혜 ▲덕양구 가정복지과장 박경태 ▲덕양구 산업위생과장 직무대리 김일호 ▲덕양구 환경녹지과장 이용진 ▲덕양구 교통행정과장 박성식 ▲삼송2동장 이원국 ▲창릉동장 황숙연 ▲화정1동장 이주훈 ▲화정2동장 최호석 ▲대덕동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도의원과 함께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 해결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남양주시 제공> 시에 따르면 이날 주요 건의한 사항은 △경기도의료원 백봉지구 내 설치 △지방도 383호선(진건~오남) 도로개설공사 조속 추진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비 분담 개선 △국지도 98호선 확장 공사, 국지도 86호선 개량 공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추진 △지방도 352호선(도곡~진중), 지방도 387호선(운수~내방)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반영 추진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 △공장설립승인 지역 업종 확대 등 총 7건이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경기도의료원 백봉지구 내 설치와 관련해 “경기도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동북부 지역에 공공 보건의료기관이 설치돼야 한다" 며 "남양주시는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갖추고 있으며 교통 접근성도 뛰어난 만큼 경기도의 대표적인 도립병원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남양주시의
경기 파주시는 국가 사적 칠중성의 체계적인 발굴 및 보존 관리를 위한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 파주시 중성상에 있는 칠중성 전경<파주시 제공> 칠중성은 7세기 신라와 고구려의 접경지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전략적 요충지로 파주 적성면 중성산에 구축된 성곽이다. 삼국의 통일 전쟁 시에는 나당 연합군에 의해 고구려 침공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통일 이후에는 신라와 당나라 간의 전투에서 그 역할이 매우 컸던 것으로 삼국사기에 기록돼 있다. 시에 따르면 칠중성은 지난 2000년과 2022년 정밀지표조사를 통해 노출된 잔존 성벽과 추정 문지, 추정 건물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문화재(보호) 구역 대부분이 군사시설로 이용되고 있어 발굴조사와 정비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파주시는 이번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칠중성의 역사적·고고학적 가치 규명을 위한 학술조사를 비롯해 체계적인 보존·정비·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적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 학술대회도 개최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칠중성은 삼국시대 주요 격전지로 성벽이 비교적 잘 보존돼 있어 중요한 역사
경기 남양주시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등을 동결한다고 21일 밝혔다. ▲ 남양주시 3종 지방 공공요금 동결 안내문<남양주시 제공>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방 공공요금의 원가 상승과 지난해 인상 보류분에 대한 요금인상이 불가피함에 따라 경기도 내 22개 시·군이 올해 요금 인상을 확정하거나 신규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최근 난방비 급등과 각종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서민경제 안정을 고려해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실제 지난 1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2% 상승했으며, 전기·가스 등의 공공요금은 28.3% 상승해 지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원가 절감, 경영 수익 사업 발굴 확대 등 경영합리화를 통해 지방 공공요금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만족도와 체감도가 크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물가 모니터링 등을 운영하고
경기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자 조기 폐차를 확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청사<고양시 제공>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46억원 규모로 총 1,100대를 지원한다. 시는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배출 가스 4등급 차량 및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신청지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절차대행자(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판정결과상 정상가동이 되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의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되며,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이나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지원한도 내 1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화물·특수차량은 100만원, 그 외 차량은 6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이달 17일(금)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된다. 신청은 등기 우편(우140
경기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학교 신설과 과밀학교 해소 등 교육환경 개선을 건의 했다고 16일 밝혔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교육정책 건의서를 전달하는 주광덕 시장<남양주시 제공> 이번 방문은 주광덕 남양주시장 취임 이후 학부모 간담회 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듣고 지난 15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 임태희 교육감에게 이런 의견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주 시장은 △화도읍 남양주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 신설 △남양주시 학교 부족에 따른 다산동 및 화도읍 지역 고등학교 2개소 신설 △남양주시 다산한강초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증축 △대안 교육 기관 초등 생존 수영 지원 △남양주시 진로 박람회 개최 협력 등을 임 교육감에게 건의했다. 특히 신도시 개발 등으로 남양주시 내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독자적인 남양주교육청을 설치해 줄 것을요청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의 인구 규모에 맞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신설, 교육 여건 개선 등을 통해 과밀 학급 문제와 학생 통학 안전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도 교육청과 협력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 복지 지원
경기 파주시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발굴하고,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시민 참여형 ' 2023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 홍보물<파주시 제공> 공모 분야는 당일코스의 ' 가뿐한 파주여행' 과 1박2일 코스의 '여유로운 파주여행'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 파주여행 코스를 대상으로 기획해야 한다. 주제별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2명 총 8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가뿐한 파주여행은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25만원 △여유로운 파주여행은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60만원, 장려상 40만원이 수여된다. 시는 선정된 코스를 활용한 주제별, 여행 형태별 가이드맵을 제작·안내해 누구나 파주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 코스 설명서, 동의서 등을 작성해 직접 체험 증빙자료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취향저격 관
경기 고양특례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항공드론 분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 고양드론앵커센터 조감도<고양시 제공> 시는 5년간 총 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 주민, 기업, 미래인재 대상으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훈련실과 실습실,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드론 관련 각종 디지털 장비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국내 유일의 드론 전문시설로 실내 비행장, 드론 특화 첨단 연구개발 장비,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 구축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5월경 고양드론앵커센터를 개소하여 입주기업 모집과 드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 양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주시청사<양주시 제공> 주민참여예산제도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의 운영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예산 운용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이다. 총규모 20억원 이내로 추진되는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거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규모제한 없이 주민 생활불편, 복지향상, 보안 및 안전, 환경개선 등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인건비, 경상적 경비, 행사성 경비, 타 공공기관 소관 사항 등과 단순 민원 성격의 비예산 사업, 특정단체에 지원하는 민간 보조지원 사업, 법령에 위반되거나 법적 다툼의 소지가 있는 사업, 상급기관·언론기관 등에서 지적된 사업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집중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집중 접수 기간 외에 제안사업을 연중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